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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 준비물 및 후기 (Feat. 낙타인형) 본문
안녕하세요 김선생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블로그를 쓰네요.
2024년이 벌써 8월까지 다가온 지금, 여러분들은 목표한 일들을 잘 이뤄나가고 있으신가요?
저는 사업으로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이 좀 여유로워진 덕분에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요즘 많이들 가는 '몽골'로 다녀왔습니다.
몽골 프리뷰
저는 몽골을 6박 7일 다녀왔는데, 다녀오면서 정말 재밌고 행복했지만
그래도 여행 준비에 있어서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아서 이렇게 준비물을 좀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해외여행 준비물과 거의 비슷하겠지만,
그냥 다녀왔던 사람으로서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건들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옷이나 속옷등 아주 기본적인 물품은 제외하고 써봤습니다!
* 7-8월 한정입니다..ㅎㅎ
1. 모자
일단 몽골의 여름은 햇빛이 매우 강해서, 피부가 타는 건 고사하고 너무 덥습니다.
햇빛을 가리는 것만으로도 바람이 습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2. 쿨링 넥워머
모자와 마찬가지로 햇빛을 가려줄 때 아주 유용합니다.
3. 물티슈
울란바토르에 있는 식당이나 마트에 간다면 화장실에 세면대가 모두 구비되어 있지만,
사막 쪽이나 울란바토르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은 화장실에 세면대가 없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여행을 갔을 때, 세면대가 여자화장실에만 있는 경우도 있었고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몽골 가서 가장 많이 사용한 게 바로 이 물티슈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가서 구매하셔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ㅎㅎ
4. 팔토시
팔토시도 모자와 쿨링 넥워머와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자외선 차단 팔토시라면 팔에 선크림을 바르는 수고도 덜어주고요!
5. 바람막이
"날이 더운데 바람막이가 웬 말이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몽골은 아침과 밤에 생각보다 쌀쌀합니다.
그리고 낮에도 햇빛을 그냥 맞는 것보다 바람막이를 입어서 햇빛을 가리면 더 시원합니다.
6. 랜턴
완전 필수품은 아닌데, 인스타에서 몽골 은하수와 사진을 찍을 때
랜턴이 있으면 아주 잘 나온다고 해서 친구가 구매해 왔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혹시나 랜턴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링크를 남겨봅니다..
깨알 쿠팡 파트너스로..ㅎㅎㅎ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 목베개
저는 아래쪽으로 거의 500km 이동을 했는데,
차로 이동하다 보니까 차에서는 잠을 자는 게 루틴이었습니다.
저는 호기롭게 목베개 없이 갔다가, 불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꼭 목베개는 챙기셔야 합니다..
8. 볶음 고추장
몽골은 양고기를 주로 먹다 보니, 입맛이 안 맞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양고기의 경우, 특유의 향이 나다 보니 먹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처럼 밥은 나오니, 양고기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꼭 볶음 고추장을 사가시기 바랍니다!
컵라면의 경우, 몽골 현지 마트에도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컵라면은 현지에서 구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9. 목장갑&버릴 바지
목장갑은 낙타를 타보실 예정이라면 챙기시기 바랍니다.
낙타의 경우, 냄새가 조금 나기 때문에 바지에 냄새가 배면 안 빠진다고 합니다.
★몽골 여행 준비물★
1. 모자
2. 쿨링 넥워머
3. 물티슈
4. 팔토시
5. 바람막이
6. 랜턴
7. 목베개
8. 볶음 고추장
9. 목장갑&버릴 바지
낙타인형 구매 팁
여행지중 '바얀작'이라는 곳에 가시면, 이런 낙타 키링과 자석등을 볼 수 있습니다.
공항에도 낙타 키링이 있지만, 여기가 디자인도 더 귀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낙타 키링의 경우, 1개당 13000투그릭이고 2개 이상 구매하면 10000투그릭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현지 가이드분에게 말씀드려서, 저희 많이 살 건데 더 할인이 안될까요..?
여쭤보았는데, 그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ㅋㅋ
저는 공항에도 키링이 있는 줄 알고 많이 구매하지는 않았는데,
막상 공항에 가니 저렇게 귀여운 낙타들은 없더라고요..
더 많이 살걸.. 아직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낙타키링은 바얀작에서 사십시오 꼭!!
아 그리고 기념품을 살 예정이시라면 몽골 잣 이거 꼭 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께 드렸는데, 맛있고 고소하다고 잣을 5개 사 오지 왜 1개만 사 왔냐고 하셨습니다..
근데 진짜 맛있습니다 ㅋㅋㅋ
여기까지 간단하게 몽골 여행 갈 때 준비하면 좋을 만한 준비물을 쭉 써봤습니다.
간단한 몽골 여행 후기
저는 6박을 모두 게르에서 지냈는데요,
6박 중 5박은 찬물로 샤워를 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찬물 샤워가 몸에 좋다니까~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샤워했습니다.
그리고 현지 유심을 사용했는데, 정말 생각보다 데이터가 안 터졌습니다..
특히나 이동 중에는 거의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동중에 마을처럼 건물이 모여있는 곳을 지난다?
데이터가 터집니다.. ㅋㅋㅋㅋ 참 신기했습니다.
음식도 생각보다 입에 잘 맞아서
몽골에서 3kg이나 쪄서 왔다는 사실.. ㅋㅋㅋㅋㅋ
진짜 대 자연 속에 있는 기분을 많이 느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들판을 보면서 뭔가 뻥 뚫린 느낌을 받았습니다.
밤에 잘 때 벌레들이 많은 게르도 있었지만, 나름 잘만했습니다.
그리고 몽골은 보드카가 유명하다고 해서, 저희들은 하루도 안 빼고 보드카를..
보드카를 드시는 분들께 환타 추천드립니다.
환타 안 타고 그냥 보드카만 마시면 진짜.. 힘듭니다..
그러면 이제 여기까지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또 언제 블로그 글을 쓸지 모르겠지만,
금방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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