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카카오를 매수한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의 금융 김선생입니다!

 

오늘은 사법 리스크로 뉴스에서 내려오질 않는

카카오를 매수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글 작성에 앞서, 이 글은 해당 종목을 추천하거나, 비판하는 내용이 아님을 밝힙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으로 해야 하고, 그에 대한 손실과 이익은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주식 짤..ㅋㅋ

 

 

요즘 카카오가 SM주가조작으로 인해 논란이 되면서, 창사이래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범수 전 의장까지 금감원으로 출석하면서, 분위기는 점점 더 안 좋아졌습니다.

 

네이버 3분기 실적 '역대 최대'…카카오는 역성장 전망

 

거기에 1,2위를 다투는 네이버는 역대 최대의 실적을 내면서 카카오의 입지와 여론은 계속해서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안 좋은 뉴스들이 쏟아지는 상황에 카카오를 매수한 이유는 그냥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카카오톡"

 

이미 전 국민이 쓰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일상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큰 불편함이 생길 정도입니다.

 

카카오톡 '먹통' 8시간반 넘겨…"12년 역사 최장 장애" | 연합뉴스

 

실제로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이른바 "먹통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는 그 심각함을 인지하기도 했죠.

 

카카오톡이 이렇게 먹통이 되면서, 네이버의 라인으로 넘어가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카카오톡 먹통에 네이버 라인 사용자 ‘85만 명’ 급증 - 미디어오늘

 

하지만 결국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카카오톡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 시장서 맥 못추는 ‘라인’… 카톡 먹통 수혜도 오래 못 가

 

 

이처럼 우리 삶에서 떼어낼 수 없을 정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이 모바일 메신저에서 뻗어나갈 수 있는 수익모델도 많아서 카카오가 많이 떨어진 지금 매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도 많지만

이번 사법 리스크와 실적 부진 등의 이유로 계열사들을 정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출처 : 네이버증권

 

2023년 11월 3일 기준 카카오의 차트입니다.

 

 

 

저는 평균 단가가 약 39,000원 정도입니다.

 

고맙게도 오늘 주가가 올라주면서 빨간불이 되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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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2월까지 꾸준히 사업자금을 모아야 하는데,

월급이 들어오면 웬만하면 전부 주식을 매수해 둘 생각입니다.

 

12월에는 과연 계좌들이 빨간색일지, 파란색일지 조금은 기다려집니다..!

 

계속 주시하고, 공부하면 기회는 분명 찾아온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주고, 공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