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THE ONE THING - 게리 켈러

이 책을 처음 접한건 SNS였다.

 

많은 사람들이 책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정말 좋은 책이라며 칭찬하기 바빴다.

 

그래서 더 관심이 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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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 가니, 책이 하나 남아있었다.

 

바로 구매를 해서 집에갈까 생각했지만, 그 책을 집어들고 한참을 서서 책을 보다가

 

결국 책을 전부 읽어버렸다.

 

역시나 기억에 남는건

 

단 하나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는 것.

그리고 그 '단 하나'를 위해 집중하고 또 집중해야 한다는 것.

 

나만의 '단 하나'를 찾는 능력, 그 '단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들 모두 성공을 위해서라면 필수적인 요소라고 했다.

성공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더하기'가 아닌, '빼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도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책 내용중에서

'멀티 태스킹은 여러개의 일을 동시에 망칠 수 있다' 라는 내용이 좀 머리를 때렸다.

 

직장인들은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을 능력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멀티태스킹은 능력이 아닌 '허상'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는 것 보다, 정말 중요한 '단 하나'의 일에 몰두하고 집중한다면,

그 힘은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 2개, 티스토리 1개

이렇게 이것저것 운영하고 있는 나에게 촌철살인같은 말이었다..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말은

할 일 목록이 얼마나 길든 언제나 하나로 줄일 수 있다.

할 일 목록을 매일매일 적으려고 하고, 그 일들을 통해 하루를 계획하는 나에게

 

아주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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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자기개발 책과는 다르게 새로운 충격을 주는 말들이 많이 있다.

 

자기개발 책을 읽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