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스토리님을 보고 느낀점 (Feat. 이비온)

 

안녕하세요!

오늘의 금융 김선생입니다!

 

오늘은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본 영상 하나를 보고

느낀 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출처 : 유튜브 '스토리'

내용 요약

175만의 대형 유튜버가, 유튜브는 운이 아닌 실력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아무도 몰래 새로운 유튜브를 하나 개설한 후, 30일 동안 어느 정도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지
실험해 보는 영상

 

원래 자주 보던 유튜버는 아니었지만, 유튜브에서 간혹 보던 사람이었습니다.

 

영상편집도 깔끔하고, 숏츠에 맞게 아주 빠른 말로

핵심만 딱딱딱 설명해 주는 게 완전 유튜버 그 자체였습니다.

 

저도 사실은 유튜브는 운이 그래도 50% 정도 작용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50%의 운으로 알고리즘에 의해, 사람들에 추천되는 영상이 뜨면

나머지 50%의 실력으로 증명해 보이면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스토리님

 

유튜버 스토리님이 한 달 동안 목표로 잡은 세 가지입니다.

 

1. 구독자 10,000명

2. 100만 조회수

3. 수익창출

 

스토리님이 새로 개설한 채널 '이비온'은 이 목표치를 훌쩍 넘기면서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해 버렸습니다.

 

1. 구독자수 - 30만 명

2. 최대 조회수 영상 - 200만

3. 수익 - 1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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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느낀 건, 유튜브는 현재 레드오션이라는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는 시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영상 초반에 아주 짧게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 관련된 유튜버 300명을 모두 구독해서 하루종일 하나하나 분석했다는 점입니다.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 진짜 열심히 노력하는 그 모습이

어렵게 보이기도 했고, 반대로 말하면 나도 저렇게 집중하고 또 집중하면

 

어느 정도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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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상을 보고 저도 유튜브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전 게시글에서 유튜브를 한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너무 막연하게 시작했던 것 같다는 생각에 반성을 좀 하게 되었고

 

하나의 콘셉트를 잡아서 쭉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기존의 영상들은 모조리 비공개 영상으로 변경했습니다.

 

그 이후 어떻게 진행해 나가야 할까 생각을 해봤는데,

저는 영상편집에는 재주가 없고, 잘하는 거라고는 꾸준히 밀고 나가는 것 밖에 없어서

내년까지 제 개인적인 목표를 세웠습니다.

 

1. 구독자수 100명

2. 영상 매일 업로드

3. 그 이외에 매일매일 팔 굽혀 펴기 100회를 채우고, 한 달 후 영상 업로드

 

소소하게 이 정도의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솔직히 구독 유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내 영상을 좀 더 봐줄까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확 와닿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매일매일 구독자 수만큼 팔 굽혀 펴기를 해서 영상을 올리고,

그 영상들이 쌓이면서 제 채널의 기반을 쌓아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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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없는 저로썬, 꾸준히 함으로써

꾸준함이 실력이라는 걸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해 준 스토리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이미 댓글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왔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제 유튜브 링크를 올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유튜브 구독 버튼 한 번으로, 제가 팔굽혀펴기를 한번 더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https://www.youtube.com/@Steady0318

김땡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