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완전 정복! / 화담숲 다녀온 후기 (Feat. 화담숲 기념품)

안녕하세요!

오늘의 금융 김선생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가을을 맘껏 느낄 수 있는 화담숲을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정말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알아두시면 좋을만한 꿀팁들도 적을 테니까,

잘 보고 화담숲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더욱 알차고 재밌게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일단 저는 수원에서 출발해서 화담숲으로 갔는데요,

평일이라서 그런지 1시간도 채 걸리지 않고 화담숲 근처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일단 화담숲에 들어가기 전에 식사를 했는데요,

 

 

화담숲 인근에 '시래마루'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앞에 웨이팅이 13팀이나 있었지만

약 30~4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시래마루 수육정식

 

저는 시래마루 수육정식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18,000원!!!

 

밑반찬도 다양하고, 맛있어서 가족끼리 점심식사를 해야 한다면

시래마루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시래마루에서 화담숲까지는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참고로 광고 아닙니다 ^^

 

---

 

화담숲은 곤지암 리조트 안에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화담숲 리프트 탑승장이 나오는데,

거기서 리프트를 탑승하면, 화담숲 정문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거리가 생각보다 조금 있기 때문에,

꼭 30~40분 여유 있게 오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리프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화담숲까지 올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이 아닌, 가을에 스키 리프트를 타니까 기분이 뭔가 오묘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시원하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화담숲 정문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빨간 단풍들이 인사해 주네요 ㅎㅎ

 

화담숲 정문

 

리프트를 내리고, 조금 걸어가면 화담숲 정문이 나옵니다.

정문에서, 예약한 QR를 보여드리면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입장할 때, 정시 이전에 입장을 한 경우 '시드쿠키 교환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먹는 쿠키는 아니고, 화분에 심어서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쿠키모양의 씨앗입니다!

 

그리고 화담숲에 입장하면 입구 바로 왼편에 팸플릿이 있는데,

꼭 인원수대로 챙기셔야 합니다.

 

이 팸플릿에는 도장을 찍으면서 화담숲을 돌아볼 수 있도록 스탬프를 찍도록 되어있는데,

다 찍고 매표소로 오면 기념품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 기념품이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꼭 인원수대로 챙기겨서

기념품을 받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잠시 사진 감상이 있겠습니다~~~~

화담숲 모노레일의 사진

화담숲의 이름없는 주막

인스타에서 핫한 화담숲 모노레일 찍는법

 

화담숲 소나무 정원

그라데이션처럼 보이는 단풍

소나무정원의 예쁜 단풍

10월 마지막날의 화담숲 전경

화담숲 핑크뮬리

 

개인적으로 '소나무 정원'이 제일 쾌적하고 너무 예뻤던 산책로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투어 하는데, 여유 있게 3시간 정도 잡으면 천천히 화담숲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산책로의 끝에 가면, 기름냄새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데요,

화담숲의 '이름 없는 주막'에서 나는 냄새입니다.

 

 

이름없는 주막에 들어가면, 이런 풍경을 배경으로

해물파전과 무알콜 막걸리를 마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강추입니다...!!!!!!!

---

 

 

화담숲 스탬프투어는 총 5개의 스탬프를 찍으면 되는데요,

다 찍고 매표소로 가면 받을 수 있는 기념품은 바로....!!!!!!

 

화담숲 스탬프투어 기념품

 

짜-잔~

 

가을느낌 물씬 나는 자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을 가거나, 국내 여행을 가더라도

기념품으로 자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주 행복한 기념품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꿀팁들 잘 보시고 화담숲 10000% 즐기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