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 짐싸서 떠나는 개미들... 7월 주목해야하는 일정은?

▶ 1990년 이후 32년만에 최대 낙폭, 개인투자자 거래대금 28개월만에 최저치

 

안녕하세요! 오늘의 금융 김선생입니다.

 

안좋은 증시상황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요즘, 거래 대금도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매수대금과 매도대금의 평균)은 4조3천9억원이었습니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 2020년 2월 일평균 거래대금 3조7천20억원 이후 가장 적습니다.

작년 6월(11조4천18억원)과 비교해도 일 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연초 이후 글로벌 긴축과 경기 침체 우려, 원자재 및 원유 가격 상승 및 인플레이션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전세계 증시가 하락 이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작년 6월을 고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3300대비 1000포인트나 하락한 2300포인트까지 도달했습니다.

 

고점대비 30%하락, 개별 종목에서는 -50% 종목들이 속출했습니다. 

 

PER 9, PBR 0.9 수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단 하락장의 원인을 크게 3가지로 분류해보면,

 

1. 미국의 강력한 긴축의지

 

2. 중국의 봉쇄

 

3. 전세계 인플레이션 (With. 러-우 전쟁)

 

현재 7월의 상황도 그렇게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2년 7월] 주요 일정

■ 07.01(금) ISM 제조업지수

■ 07.07(목) FOMC 의사록

■ 07.08(금) 미국 고용보고서

■ 07.13(수) 미국 물가지수

■ 07.13(수) 바이든 중동순방

■ 07.28(목) 미국 FOMC 회의

 

 

주요 일정들을 체크하고, 상황에 대응하면서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주요 일정들에 대해서 정리되는 내용 그때그때 올려서 좋은내용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