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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융

이번에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인생 첫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업할 때 대출받으면 인생이 하드모드가 된다고 하지만, 제가 할 사업, 제 돈으로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고, 연봉은 3500만 원 이하였습니다. 그래서 가장 적합한 대출상품을 열심히 발품 팔다가 발견한 게 바로 '새희망홀씨'입니다. 새희망홀씨II - 무보증, 무담보 신용대출 - 연소득 4000만 원 이하 - 최대 3천5백만 원 - 최장 5년 지금은 새희망홀씨2로 불리고 있으며, 정부지원 서민자금입니다. 쉽게 말해 '서민대출'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민대출은 저소득자, 저신용자들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만든 게 특징입니다. 대표적으로는 햇살론과 미소금융이 있고, 그다음이 바로 새희..

안녕하세요! 오늘의 금융 김선생입니다. 벌써 4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는 제가, 이제 '사업'이라는 걸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블로그에 너무 소홀해져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제가 사업하는 과정에 있어서, 지나가는 과정들 속 좋은 정보들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충남지역에서 사업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그 근처에 사무실과 자취방을 알아봐야 했습니다. 일단 자취방먼저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당직근무가 끝나고 방을 보러 갔습니다. 저는 '직방'을 통해서 집을 알아보고 갔는데요, 주변에 먼저 자취를 시작하신 분들에게 여쭤봤는데, 직방에는 이미 계약이 된 집도 바로바로 업데이트가 안된다고 하니, 꼭 네이버 부동산이나 피터팬에서 한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아래에 올린 매물은 제가 계약했는데 ..

안녕하세요! 김선생임돠! 오늘도 역시 책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책을 자기 계발로 시작해서, 철학을 찍고 요즘은 소설에 푹 빠졌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도 열심히 찾아서 읽고 있고, 친구의 추천으로 이번에 읽은 책은 '달러구트 꿈백화점'입니다. 친구가 추천을 해줘서 기대를 하고 봤는데, 그 기대를 훌쩍 뛰어넘을 만큼 재밌었습니다. 줄거리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 그곳에 들어온 잠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온갖 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이다. 긴 잠을 자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들과 동물들로 매일매일 붐비는 이곳. 범상치 않은 혈통의 주인장 ‘달러구트’, 그리고 그의 최측근에서 일하게 된 신참 직원 ‘페니’의 하루하루를 그려낸 소설!..

요즘 헬스에 푹 빠져서, 휴일에는 헬스장 일일권을 끊어서 다니곤 합니다. 더 이상 몸이 안 움직일 정도로 헬스를 마치고 싹 씻고 나오면, 왠지 모를 뿌듯함은 더불어 잠까지 잘옵니다. 사실상 쓰러지는 것... 웨이트를 하면 꼭 단백질을 챙겨줘야 하기 때문에, 단백질쉐이크를 먹어야 하지만, 가지고 있는 단백질쉐이크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료를 사서 먹곤 합니다. 근데 그걸 먹어서 그런지 요즘 피부가 아주 뒤집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닭가슴살을 얼른 구매해서 그걸로 단백질을 보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집 냉동실이 오랜만에 비워져 있기 때문에, 얼른 닭가슴살을 구매해서 채워 넣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쿠팡랭킹 1등부터 5등까지 가성비를 분석해 봤습니다. ※ 바로 전자레인..

안녕하세요. 요즘 전자책에 푹 빠져있는 김선생입니다. 왜 전자책을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 후회가 될 정도로, 너무너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서점에 갈 때마다 살까 말까 고민을 엄청 많이 했던 책,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서평을 가져왔습니다. 일단 이 책에 대한 제 기대감이 엄청났었기 때문에,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기대에 미칠 만큼 엄청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분류학, 생물학 등 과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책이다 보니 생소한 용어들 때문에 책이 막 술술 읽히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베스트셀러답게 문장에 흡입력이 있어서 책은 금방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내용 요약 주인공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가르침 때문에 사람들과 섞이기 어려워했습니다. 사람들..

▶ 2일 차 [5/9] 제주도에서 2일 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숙소가 해변근처에 있다 보니, 아침에 러닝을 하기 좋아서 게스트하우스 스태프분들은 아침에 해안도로를 따라 러닝을 자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전날 포트럭파티에서 아침에 일어나시는 분들이 있으면 다같이 러닝을 하신다고 했는데, 제가 시간을 잘못 듣고 9시에 혼자 나가서 러닝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이런 바다를 보면서 매일 런닝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가량 런닝을 마치고, 숙소에서 씻고 가까운 맛집인 '우진해장국'으로 이동했습니다. 공항에서 멀지않은곳에 위치한 맛집 '우진해장국' 숙소에서 나오면서 스탭분들께 우진해장국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아마 지금 가도 웨이팅이 엄청날 거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평일이기도..